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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불난 집과 같다

존경하는 선사님께,

지난 금요일 오후였습니다. 정신요법 치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세명의 환자들을 보았는데 그들은 자신들이 완전히 "묶여 있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들 셋은 모두 자신의 삶은 스스로 창조했기 때문에 그러한 상황에서 탈출구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게나 고통을 받다니! 저는 불교에 입문한 이래 고통을 만드는 것이 탐욕, 분노, 무지라는 것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고통을 이해하고 그 고통을 이기기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도록 돕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베개를 치우고 "모든 감정을 떨쳐 버려라"라고 말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한 일이 아닙니다. 관세음보살을 더 많이 외워야겠지요! 에즈라와 저는 스님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에서, 다이애너 올림

번호	제목
77	평상심이 선이다
76	초심자의 수행
75	짐승들도 제 할 일을 알고 있다
74	좌선할 때는 오로지 좌선만 하라
73	전쟁으로 인한 죽음들이 괴롭힐 때
72	자녀에게 배운다
71	자녀는 어떻게 가르치나?
70	인생이란 무엇인가?
	이 세상은 불난 집과 같다
68	이 세상에서 해야 할 본연의 일은?
67	우리 모두 조금은 미쳤다
66	용맹정진이란?
65	용기있는 결단이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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