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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팔상성도] 2. 비람강생상(毘藍降生相)

히말라야 남쪽 기슭 초목 지대에 자리한 카필라국의 정반왕과 마야부인, 백성들은 성인이 태어나실 꿈이라는 예언가의 말에 장차 태어날 왕자를 생각하면서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마야부인은 해산일이 다가오자 당시의 관습에 따라 해산을 하기 위해 친정인 코올리성을 향해 길을 떠났습니다.

왕비행렬이 룸비니 동산에 이르렀을 때 마야부인은 무우수나무의 신비스런 향기에 끌리어 나무에 가까이 다가갔다가 갑자기 산기를 느껴 오른손을 뻗어 무우수나무의 동쪽 가지를 잡고 아기 왕자를 낳았습니다. 그 날이 바로 음력 사월 초파일입니다. 부처님은 태어나자마자 일어나 동서남북으로 일곱 걸음을 걷고 사방을 둘러보시고는 한 손으로 하늘을, 한 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말씀하셨습니다.

“하늘 위와 하늘 아래 오직 나 홀로 존귀하도다.
모든 세상이 고통 속에 잠겨 있으니 내 마땅히 이를 편안케 하리라.”


이 말은 태자가 부처님을 제외하고는 가장 훌륭한 인간이라는 의미인 동시에 깨달음을 구하는 모든 중생 하나하나가 가장 존귀한 존재라는 지혜의 외침, 생명 존엄의 선언입니다. 정반왕은 태자의 이름을 '고타마 싯달타라' 지었습니다. 태자가 태어나자 나라에는 땅이 편편해지고 마른 나무에 꽃과 잎이 피어나는 등 서른두 가지의 좋은 조짐이 나타났습니다.

태자가 태어나고 닷새가 되던 날, 당시 유명한 수행자였던 아시타 선인이 태자를 뵙기를 청했습니다. 그는 태자가 훗날 전 인도를 통일하여 덕으로써 다스리는 전륜성왕이 되시거나 출가하여 수행자의 길을 걸으셔서 진리를 깨달아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님이 되실 것을 예언하며 자신은 이미 늙어 부처님의 출현을 뵐 수 없음에 슬퍼하며 눈물 흘렸습니다.

태자가 태어난 지 7일째되던 날 왕비 마야부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니를 잃은 태자는 풍습에 따라 이모의 손에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반왕은 아들이 출가하여 수행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 태자의 성 밖 출입을 막고 호화로운 궁궐에서만 머물게 하였습니다.



ⓒ안국선원 http://www.ahnkookz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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