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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 [반야심경 강의] 52. 사성제와 십이연기
부처님의 교설을 체계화시키고,
그 실천법에 대하여 설해놓은 교설이
바로 사성제와 팔정도의 교설입니다.
경전에서는,

비구들아,
모든 동물의 발자국은 다 코끼리의 발자국 안에 들어온다.
그와 같이 모든 법은 다 네 가지 진리에 포섭된다.
그 네 가지란 무엇인가?
괴로움이라는 진리,
괴로움의 원인이라는 진리,
괴로움의 소멸이라는 진리,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라는 진리이다.

“마라가야, 어떤 사람이 독화살을 맞았다고 하자.
그때 이웃들은 급히 의사를 불러 왔다.
그런데, 그는, ‘나를 쏜 자는 누구일까?
나를 쏜 활은 어떤 활일까?
또 그 활은 어떤 모양일까?’
이런 것을 알기 전에는 화살을 뽑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는 어떻게 되겠는가?
마라가야, 그는 알기도 전에 죽고 말 것이다.

마라가야, 세계는 유한한가, 무한한가?
영혼과 육체는 같은가, 다른가?
인간은 죽은 다음에도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
이런 문제가 해결된다 하더라도
인생의 괴로움은 해결되지 않는다.
우리는 현재의 삶 속에서 괴로움을 소멸시켜야 한다.

마라가야, 내가 설하지 않은 것은 설하지 않은 대로,
설한 것은 설한 대로 받아들여라.
그러면 내가 설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이 괴로움이다’ 라고 나는 설했다.
‘이것이 괴로움의 원인이다’ 라고 나는 설했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 라고 나는 설했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라고 나는 설했다.
왜 나는 그것을 설했는가?
그것은 열반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성제와 팔정도의 교설은,
마치 코끼리의 발자국이 다른 모든 동물의 발자국을 포용하듯이,
불교의 다른 모든 가르침을 포괄하는 가르침이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불교의 모든 교설은 이 사성제와 팔정도의 가르침에 포함되며,
이 가르침이야말로 부처님의 교설을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 포괄할 수 있는 가르침이라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후,
다섯 사람의 수행자에게 처음 가르침을 펴신 초전법륜(初傳法輪)에서
처음으로 설하신 진리가 바로 사성제와 팔정도의 교설입니다.

이 가르침은,
진리를 설함에 있어, 상당히 논리적이며,
실천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성제의 구체적 내용은,
고성제, 집성제, 멸성제, 도성제입니다.
이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는
연기(緣起)의 이치에 기초하고 있으며,
그 중에도 십이연기의 가르침을 통해
괴로움의 원인인 집성제와, 괴로움의 소멸인 멸성제를
구체적으로 나타내고 있으므로, 사성제는 곧
십이연기를 실천적으로 재조직한 교설이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 장에서부터는
사성제와 십이연기의 교설을 함께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 출처 : 법상스님, 목탁소리 http://www.moktaksor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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