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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이 할 일, 비구가 할 일 그리고
국왕, 대신, 천인, 용왕이 할 일을 구체적으로 밝혀 놓았습니다.
반야경 -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심경(心經)우주와 객관 사물이
모두 상대적 인과율로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와 남, 중생과 부처, 선과 악, 행과 불행의 상대적 개념이 절대적이 아니다.
반야 중도 해탈의 세계를 중심, 8만대장경 중의 요체(要諦).
언제 설했을까 하는 것은 석가모니 부처님 일생을
중국 천태종 지의(智 )스님이 "5시(時)"로 나누어 놓은 것에 의하여 보면,
부처님이 35세 되던 해 성도한 뒤에 21일간 『화엄경』을 설한 화엄시(華嚴時),
다음 12년간 아함부경을 설한 아함시(阿含時),
다음 8년간 「방등부경」을 설한 방등시(方等時),
다음 21년간은 「반 야부 경전」을 설한 반야시(般若時)와
최후의 8년간 법화 열반경을 설한 열반시(涅槃時).
부처님이 성도하신 뒤 20년후인 반야시 21년 사이에 설한 것,
인도 왕사성(王舍城)의 동북쪽에 있는 기사굴산, 영취산(靈鷲山)이라고도 하고
영산이라고도 합니다. 설주(說主)는 관자재보살입니다.
반야심경은 경전 가운데 총 270자의 가장 짧고 가장 중요한 경입니다.
반야는 범어(梵語)로 "쁘라져냐" 즉 지혜라는 것으로
미혹한 세계에서 깨달음의 세계, 차별의 세계에서 무차별의 세계에 이르게 되면
그것은 공(空) 즉 자유입니다.
(출처 : 달마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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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