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하고 기이하구나!
모든 중생이 다 부처의 성품을 가지고 있구나."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부처님을 신앙하는 이나
부처님을 배제하는 이나 차별없이
마음 깨치면 성불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눈을 감으면 못 보다가 눈을 뜨면 보듯이
길고도 긴 꿈을 깨면 바로 그 자리가 진리인 것입니다.
악惡을 버리고 선善을 행한다면
누구나 다 그 복락福樂을 받는 것입니다.
선행善行을 하더라도
신을 신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원을 얻지 못하는 가르침과는 다릅니다.
- 출처 : 서암스님의 가르침 '소리없는소리'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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